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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지인이 추천한 성남시청 앞에 위치한 짱구네에 다녀왔다.

위치
성남시청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위치하고 건물에 주차 가능하다.

 

간판에 크게 빨간거 하얀거라고 쓰여있어서 사실 낙지를 파는 집인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짱구네 연포탕이라고 쓰여있다. 

메뉴
빨간거 25,000원
하얀거 25,000원
산낙지 40,000원

낙지추가 싯가
돼지고기 추가 15,000원
공기밥 1,000원
칼국수 사리 2,000원
볶음밥 2,000원

우리가 방문한 7월은 금어기간으로 중국산 낙지를 사용한다고 쓰여있었다. 하지만 식당 내에 있는 대형 수조에 서 주문이 들어오면 산낙지를 직접 잡아주셔서 산낙지 구경?!도 할 수 있다.

 

우리는 빨간거 2인분을 주문했다. 산낙지가 국물에 익어가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

 

밑반찬
기본적으로 동치미, 조갯국, 김치가 나온다.
맛이 전반적으로 감칠맛난다.

 

빠질 수 없는 소주!!

먹다보니, 양도 많고해서 소주는 5병이나 들이켰더랬다;;

 

총평
산낙지로 요리하다 보니, 가격이 비싸다.
밑반찬과 빨간 낙지 전골 국물이 전반적으로 감칠맛 난다.
(단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가면 조금 싫을 수도 있을듯)
국물이 얼큰하다보니, 술을 계속 부른다.
홀이 넓어 단체손님이나 회식장소로 적합하다.
사장님과 알바생이 몹시 친절하다.
(아이가 먹을 게 없다보니, 김을 따로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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