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이번에 영덕 시포트리조트를 다녀오면서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두 군데 들렀는데요. 처음 들렀던 곳은 대게를 먹기 위해 들른 '범양호 선주집 대게궁' 인데요. 여름은 대게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은 비싸고 그닥 맛있지 않아서 소개를 안드려요~ 영덕이 대게가 유명하긴 하지만 추운 날씨에 가서 드시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둘째날 점심 코스로 찾은 동해회식당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물회와 우럭매운탕 지리는 정말 예술 그 자체였어요! 아쉽게도 대게철이 아니라서 어항에 대게는 없었지만 우럭과 오징어들이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어른 여섯명, 아이 3명 특히 8개월 된 아기도 있어서 방으로 안내 받았어요 저희는 물회, 횟밥, 우럭매운탕을 주문했어요 아이들이 먹을수도 있어서 매운탕은 지리로 부탁드렸어요 사장님이 ..

회식을 하고 난 다음 날 점심은 항상 해장 겸 식사를 하는데요. 가끔 라면이 생각나면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둘이라는 곳입니다. 상호: 이야기둘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9번길 13, 113호 디테라스 건물 1층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 일찍 시작하는데, 여기는 일찍 가도 주문을 바로 받지 않습니다. 12시부터 영업 시작이기 때문에 미리 가서 앉아있는 것은 괜찮으나 주문을 할 수 없는 점 기억해주세요. 11시 50분쯤 주문을 받아주시는데 그때까진 아래의 메뉴판을 유심히 구경하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 오래 다녔지만 메뉴판의 감성을 위해서인지 교체하지 않더라구요. 전날 다른분들이 음식 드시다가 남겨둔 듯한 자국들도 그대로 보여서 약간 감성? 손으로 계속 만지기는 꺼려지는 것은 사실..

안녕하세요, 팀킴입니다. 요즘 날씨도 무척이나 더워지고 낮도 많이 길어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가족들이 자주 가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이라 최소 주 한번은 가는 것 같아요. 바로 요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여수동에 위치한 '자갈치 브라더스'입니다. 자갈치 브라더스 이름만 들었을 때 드는 이미지는 '젊은 남자 두명 이상이 운영하나?', '해산물 파는 곳인가?'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여기는 건어물 마켓 겸 호프집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노가리와 오징어입 입니다. 오징어 입 드셔 보셨나요? 오징어입은 위와 같은 비주얼로 버터로 조리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참 맛있더라구요. 한번씩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더불어 소스도 세가지..